소개
이 기록관에 대하여
이곳은 한 사람을 기리는 헌사가 아니라, 한 사람에 관해 무엇을 알 수 있고 무엇을 아직 모르는지 정확히 적어 두는 곳입니다.
왜 만들었는가
가족에게 남은 것은 이름과 몇 개의 날짜뿐이었습니다. 사진은 없었습니다. 전쟁 통에 없어졌다고만 들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후손이 조사를 시작하면 대개 두 갈래로 갑니다.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포기하거나, 비슷한 것을 찾아내 그럴듯하게 이어 붙이거나. 두 번째 길은 위험합니다. 한번 잘못 이어 붙인 이야기는 여러 곳으로 옮겨 적히고, 나중에 바로잡기가 훨씬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이 기록관은 검증 상태를 함께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모든 문장에 등급이 붙고, 모든 등급에는 근거가 붙고, 근거가 없는 문장은 확정으로 올라가지 못합니다.
이 사이트가 하는 일
- 이현설의 생애를 원자료와 함께 보존합니다.
- 주장마다 등급과 근거, 그리고 기록 간 충돌을 표시합니다.
- 아직 발견되지 않은 사진을 계속 추적하고, 그 과정을 공개합니다.
- 잘못된 판단을 지우지 않고 정정 이력으로 남깁니다.
- 문중과 지역에 남은 자료의 제보를 받습니다.
이 사이트가 하지 않는 일
- 가짜 초상, AI로 복원한 얼굴, 빈 액자, 실루엣을 대표 이미지로 쓰지 않습니다.
- 검색에서 못 찾은 것을 자료가 없다고 쓰지 않습니다.
- 가족의 기억과 문서로 입증된 사실을 섞어 쓰지 않습니다.
- 게시허가가 확인되지 않은 자료의 원문을 복제해 공개하지 않습니다.
- AI 조사보고서와 자동 OCR 결과를 원출처로 인용하지 않습니다.
누가 만드는가
이현설 선생의 후손 가족이 만들고 관리합니다. 전문 연구기관이 아니며, 그래서 더욱 방법을 먼저 정하고 시작했습니다. 판단의 근거를 전부 공개하는 것이 아마추어가 신뢰를 얻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류를 발견하시면 알려 주세요. 근거와 함께 주시면 확인 후 정정하고, 정정 경위를 정정기록에 남깁니다.
기록의 대상
이현설 李鉉卨, 1894년 6월 15일 ~ 1952년 5월 24일.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신리 출신. 1919년 3월 19일 창수면 만세시위 참가·지휘로 징역 4년. 출옥 후 동창학교와 창수면 보통학교 등 지역 교육활동. 1968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