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일지

확인해 온 과정을 기록한다

결과만 남기면 결과를 믿을 근거가 사라집니다. 이 연재는 무엇을 어떻게 확인했고, 어디에서 막혔고, 무엇을 틀렸는지를 순서대로 남깁니다.

  1. 제6화 ·

    제6화 — 두 학교, 두 연도

    가족의 구술 한 문장에서 시작해 1928·1930·1931·1935년 조선일보 네 지면에 닿았습니다. 후대 편찬물이 1935년 설립이라 적은 학원은 실은 1928년에 개학해 늦어도 1931년에 문을 닫았고, 1935년의 학교는 그것과 별개였습니다.

    • 동창학교
    • 창수공립보통학교
    • 동시대신문
    • 기록충돌
    • 구술
    • 창수면
    • 1928
    • 1935
  2. 제5화 ·

    제5화 — 가족의 기억이 1935년 신문에서 확인되다

    가족에게 전해지던 '면협의원' 이야기의 시점이 1935년 5월로 확인되었습니다. 조선중앙일보 당선 명단에서 이름을 찾았고, 엿새 뒤 매일신보의 다른 명단으로 교차확인했습니다.

    • 면협의원
    • 동시대신문
    • 교차확인
    • 창수면
    • 1935
  3. 제4화 ·

    제4화 — 두 통의 회신, 그리고 책 경로를 닫는다

    기후대학도서관과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회신이 왔다. 책과 판본을 반복해 뒤지는 조사를 여기서 멈추고, 다른 기록군으로 옮긴다.

    • 사진추적
    • 기관회신
    • 정정
    • 기후대학도서관
    • 단국대학교
  4. 제3화 · · 갱신 2026년 8월 21일

    제3화 — 그 사진의 이름은 李鉉禹였다

    우리는 사진을 찾았다고 믿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면을 직접 촬영해 그 판단을 철회했다. 캡션의 이름은 李鉉禹였다.

    • 사진추적
    • 정정
    • 검증
    • 국립중앙도서관
  5. 제2화 ·

    제2화 — 감옥에 사진이 남아 있을 것이다

    수용자신분장과 감시대상인물카드. 가장 그럴듯한 가설이 어디에서 멈춰 섰는지에 대한 기록.

    • 사진추적
    • 수형기록
    • 대구감옥
  6. 제1화 ·

    제1화 — 판결문에서 시작하다

    가족에게 남은 것은 이름과 몇 개의 날짜뿐이었다. 조사는 국가기록원 편철 안의 한 문장에서 시작됐다.

    • 사진추적
    • 창수만세운동
    • 판결문

이 연재를 읽는 법

각 화의 본문에 나오는 사실은 모두 개별 주장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서술을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링크를 따라가면 어떤 자료가 그 문장을 떠받치고 있는지, 등급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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